FBI, 청소년에 IS 가입 엄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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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부(HSI)가 청소년의 이슬람국가(IS) 가입이나 동조 활동에 사법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FBI 등 수사당국은 북버지니아의 17세 소년이 최근 IS에 동조하는 활동으로 체포된 것을 언급하며 IS 관련 활동이 10대 소년.소녀들의 관심사가 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CNN 등 언론이 5일 보도했다.

북버지니아의 17세 고교생은 지난주 IS 가담을 위해 시리아로 가려는 사람을 돕다가 수사당국의 급습으로 체포됐다.

FBI는 이 소년을 한 달 이상 감시했으며, 이 사건과 관련해 또 다른 17살 소년의 행방을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BI와 HSI의 이번 합동 경고 메시지는 IS와 관련한 10대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노력으로 파악된다. 수사당국은 IS에 관심을 갖는 소년의 경우, 점점 나이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용병의 일원이 되거나 미국에서 싸우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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