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금리인상’ 가능성 급부상…옐런 연준의장 “경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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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에 점차 힘을 잃어가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옐런 의장은 지난 22일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 지역상공회의소 연설에서 “경제가 내 예상대로 계속 개선되면 올해 어느 시점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위한 초기 조치를 취하고 통화정책 정상화 절차를 시작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옐런 의장의 발언은 최근 공개된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예상보다 더 비둘기파(완화적 통화정책 선호) 성향을 나타내면서 연내 금리동결론이 확산되던 차에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연준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경우 지난 2008년 이후 7년 가량 제로금리 수준(연 0~0.25%)에 묶였던 금리가 단계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 한편, 앨런 그린스펀 전 Fed 의장은 최근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금융시장에 테이퍼 텐트럼(taper tantrum.긴축 발작.신흥국에서의 급격한 자금 이탈)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LA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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