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다저스, NL 서부조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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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스 7-0 완봉…에인절스는 5승7패

LA 다저스의 신인 유망주 작 피더슨(31번)이 19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 6회말에 상대팀 구원투수 스캇 오버그로부터 장쾌한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AP]

상승세의 LA 다저스가 파죽의 7연승을 내달리며 내셔널리그(NL) 서부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다저스는 19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서 7-0 완봉승, 9승3패를 기록했다. 다저스의 선발투수 브랜든 맥카시는 6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며 타선 역시 6회에 홈런 3개를 비롯, 5안타를 몰아치는 파워로 압승을 도왔다.

2회말부터 스캇 밴 슬라이크ㆍ신인 작 피더슨의 연속 2루타로 2점을 얻은 다저스는 6회말에 승부를 매조지했다. 선두 하위 켄드릭이 시즌2호 중월 홈런을 터뜨리고 이어진 노아웃 1루 기회에서 밴 슬라이크가 좌월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어 피더슨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올시즌 첫 연속타자 홈런을 연출하고 투아웃 이후에도 저스틴 터너가 좌중간 적시 2루타로 7-0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2014년 6월17일 이후 로키스에 안방서 9연승을 기록했다.

콜로라도에게 생애 첫 승리를 따낸 맥카시는 96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내세워 3안타에 볼넷 두개만 허용하며 올시즌 2승째를 챙기며 방어율도 4.50으로 낮추었다. 반면 로키스 우완 선발 에디 버틀러는 5이닝동안 6안타 볼넷 1개로 2실점(2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다저스의 3루수로 출장한 저스틴 터너는 2루타 3개 등 5타수 4안타 1타점으로 개인 통산 네번째 4안타를 쳤다. 밴 슬라이크도 3안타를 모두 장타(2루타-홈런-2루타)로 기록하며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거들었다.

한편 LA 에인절스는 이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서 4-3으로 패배하며 올시즌 5승7패로 하락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LA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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