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출생 아기에 최고 인기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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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중앙일보]
2014년에 태어난 아기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이름 순위가 공개됐다. 여자 아이의 경우 소피아가 1위를 차지했고 엠마와 올리비아가 뒤를 이었다. 남자 아이의 경우 잭슨이 1위, 애이든, 리암이 2~3위에 올랐다.

임신 정보 사이트인 베이비센터스는 2014년에 태어난 40만 6000명의 아기들의 이름을 조사해 이 같이 밝혔다. 베이비센터스는 올 한해 인기가 높았던 아이들의 이름에는 2014년에 흥행한 드라마들이 연관돼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치드라마인 ‘하우스 오브 카드’의 주인공인 프랭크라는 이름은 전년도보다 19% 늘었고, 가렛(16%)과 클레어(14%), 조이(13%)라는 이름도 증가했다.

‘오렌지 이즈 더 블랙’의 주인공 이름인 갈리나는 무려 67% 증가했고 니키는 35%, 파이퍼와 래리는 28%씩 늘었다.

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디즈니 영화 ‘겨울 왕국(Frozen)’의 주인공 엘사와 듀크 역시 29%씩 늘었고 올해 은퇴한 뉴욕 양키스의 영웅 더렉 지터 선수의 이름 지터를 사용한 부모는 82%, 더렉은 4% 늘었다.

베이비센터스 린다 무레이 편집장은 “주말 동안 드라마에 빠져 사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주인공들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이게 현실에도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남 기자

남여 인기 이름 순위
여자 이름
1. 소피아
2. 엠마
3. 올리비아
4. 아바
5. 이사벨라
6. 미아
7. 조이
8. 릴리
9. 에밀리
10. 매들린

남자 이름
1. 잭슨
2. 애이든
3. 리암
4. 루카스
5. 노아
6. 메이슨
7. 이선(Ethan)
8. 케이든
9. 제이콥
10. 로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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