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스타 랩퍼 MC 슈프림, 음주운전 트럭에 받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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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차의영 기자 = 1990년대 싱글 ‘블랙 인 아메리카’로 최고 인기를 누리던 래퍼 MC 슈프림 (47·본명 드에인 콜맨)이 13일(현지시간) 말리부에서 차 사고로 숨졌다고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관이 발표했다.

그는 태평양 연안 고속도로의 노견에 주차된 차에 앉아 있다가 픽업 트럭 한 대가 차를 들이받는 바람에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함께 타고 있던 여성 승객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상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는 ‘블랙 인…’이 포함된 앨범 ‘우리는 모두 같은 무리'(We’re All In the Same Gang)를 발매, 반(反)폭력 노래로 서해안 지역 랩 올스타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콜맨의 여동생 아이린은 그가 젊은이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을 갱단으로부터 빼내는 일에 헌신해 왔다고 말했다.

사고를 낸 트럭 운전자는 음주운전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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