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만에 가장 따뜻한 12월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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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지난 10일 최고 66도 기록
 많은 비로 인해 수만 가입자 정전
시애틀과 서부워싱턴주지역에 이번 주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상기온으로 가장 따뜻한 12월 기온을 보이고 있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번주 서부워싱턴주의 기온은 120년만에 처음으로 가장 높은 12월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시애틀 기온을 측정하는 시택공항의 경우 지난 10일 오전 11시 최고 기온이 66도를 기록했다. 이날 최고 화씨 66도는 시택공항의 경우 1945년 기온을 측정한 이래 최고로 높은 12월 기온 이다. 또 시애틀 다운타운 연방 빌딩이 1894년부터 기상을 기록한 이래 처음이다.
기상대는 시애틀의 12월 최고 높은 기온은 지난 1939년 12월4일의 65도라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따뜻한 날씨 속에 다시 11일부터 태평양 바다에서 서부 워싱턴주 지역으로 강풍이 불어 해안에는 시속 75마일까지의 거센 바람이 불었다. 이로인해 곳곳에는 수많은 정전사태가 발생하고 나무들이 뽑히기도 했다.
퓨젯사운드 에너지는 2만7000 가입자가 정전이 되었으며 시애틀 시티라이트도 지난 10일 저녁까지 3000 가입자가 정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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