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푸드마켓 ‘바가지 가격’ 거액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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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LA검찰과 80만달러 합의

고급 유기농제품 마켓 체인인 홀푸드마켓(Whole Foods Market)이 ‘바가지 가격’을 이유로 거액의 벌금을 납부하게 됐다.

제품 용량이 표기와 맞지 않거나 광고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받았다는 것 등이 이유다.

조사를 진행했던 LA시 검찰의 마이크 퓨어 검사장은 24일 “홀푸드마켓측과 80만 달러의 벌금 납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홀푸드마켓은 또 앞으로 5년간 가주 내 74개 매장의 식품 가격 책정에 변화를 줄 것을 합의했다.

이번 조사는 LA와 샌타모니카,샌디에이고 시 등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홀푸드사는 벌금 63만 달러에 가주 소비자 보호 신탁기금에 10만 달러와 조사 비용 6만8394달러를 포함해 총 80만 달러를 내게 됐다.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부를 두고 있는 홀푸드사는 미국(380개 점포)과 캐나다, 영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해 연매출은 130억 달러에 달한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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