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로인 중독 사망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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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운티, 지난해 156명…17년래 최고로 늘어나
마약 복용 많아 나이에 관계없이 사망  급증

킹카운티 지역에서 헤로인 중독으로 인한 사망이 지난해 크게 증가해 우려를 주고 있다.
UW 대학교  알콜과 마약 남용 연구기관이 지난 1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킹카운티의 헤로인 중독 사망은 58퍼센트나 증가했는데 이것은 17년래 가장 크게 증가한 것이다.
헤로인 중독 사망자는 지난해 156명이었다. 이것은 그 전해의 99명이나 지난 2009년 49명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킹카운티의 약물 중독 사망자는 지난해 총 314명 이었다. 이것도 지난 1997년 이래 가장 많은 것이다.
UW  공중 보건학  케리브 반타-그린 부교수는 “이것은 비참한 것”이라며 “약물 중독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이처럼  급증할 것은 몰랐다”고 우려했다.
마약 중독 사망자 중 메타메타민 사망도  2013년 44명에서 지난해는 59퍼센트가 늘어난 70명이었다.  헤로인 복용자들의 경우도 두 번째 마약으로 메타메타민을 많이 복용하고 있었는데 전체의 25퍼센트나 되었다.
헤로인 사망이 증가한 반면 옥시코돈 같은 아편 진통제 사망은 10년래 최저로 줄었다. 아편 진통제 사망은 지난 2009년에는 164명이었으나 지난해는 98명으로 40퍼센트나 크게 줄었다. 이같은 이유는 미전국적으로 처방약 구입을 더 어렵게 하고 합법 마약 오용도 더 단속을 했기때문으로 분석되었다.
처방 아편 복용자 사망은 불법 마약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 때문에 크게 줄었다고 지적되었다.
불법 마약 사망자는 남녀나 연령에 관계없이 많았는데 특히 50세 이상에 많았다.
케리브 반타-그린 부교수는 예전에는 젊은 성인들에게 헤로인 사망이 많았는데 이제는 훨씬 많은 사람들이 마약을 사용하기 때문에 나이에 관계없이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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