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명품 백화점이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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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삭스피프스애비뉴, VIP고객 교류

신세계가 이달 초 명품 백화점 ‘삭스피프스애비뉴(Saks Fifth Avenue)’와 VIP고객 프로그램 교류 협약을 맺고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의 발판을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신세계 VIP 고객들은 VIP 혜택을 미국에서도 똑같이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세계 VIP 고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 프라이빗 퍼스널 쇼퍼, VIP 전용 라운지, 패션쇼 같은 스페셜 이벤트, 구매상품 한국 무료 배송, 리무진 픽업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삭스피프스애비뉴 VIP 고객들은 신세계 인천공항 라운지와 점포 VIP 라운지, 퍼스널 쇼퍼와 통역 서비스, 문화공연 이벤트, 컨시어즈 서비스를 통한 한국 관광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는 신세계 제휴카드사인 씨티카드와 삼성카드의 고객들이 미국에서 가장 많이 찾는 백화점이 삭스피프스애비뉴인 점에 착안해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 삭스피프스애비뉴가 최고급 백화점이자 글로벌 명품과 고품격 패션을 지향해 타겟 고객이 비슷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것도 고려됐다.

양사는 VIP 서비스 외에도 상품판매(Merchandising.MD) 등 콘텐츠 교류도 나설 예정이다. 삭스피프스애비뉴 자가 브랜드(Private Brand.PB)와의 협업 상품, 글로벌 유명 브랜드 제휴 시 양사 공동 참여, 이벤트 개발 등에서도 협력하게 된다.

이수정 기자

 

[LA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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