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실력 나누는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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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이미숙 회장)는 제 20회 한국어 말하기 축제 및 제 23회 합창 경연제를 지난 1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애틀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말하기 축제에 18개 한국 학교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합창제에는 6개 한국학교가 참가해 유창한 한국말과 노래로 열띤 실력을 겨루었다.

또 지난번 실시한 학력경시대회 입상자 57명에 대한 시상식도 있어 300여명의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어린이날 같은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미숙 회장은 “ 오늘 행사는 상을 타기위한 목적보다는 한국어 공부를 하는 어린이, 교사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들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로 계획했다”며 “어린이들이 그동안 쌓아온 한국어 실력과 그들이 마음속에 꿈꾸고 있는 것들을 말로 표현하고 또 즐거운 마음과 팀웍을 키워가며 할 수 있는 합창 노래로 한국어실력을 발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 이날 모두가 상을 받는 모두에게 푸짐한 날이 되어서 한국어 교육을 받는 학생들과 또 교육하시는 선생님과 부모님들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취지도 있다”며 “뒤에서 숨은 노력들이 없다면 이런 행사는 가능하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오늘 행사에 도와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윤선 시애틀 한인회장은 자신도 1.5세 인데 오늘 1.5세, 2세 어린이들이
한국말로 말하고 합창하는 것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박재춘 교육영사는 “ 현재 K 팝, 한국 문화가 자랑스럽게 전 세계에 전파되고 있다”며 “ 학생들은 한국 문화 우수성에 자부심을 갖고 한글 교육을 열심히 하길 ”당부했다.

이날 말하기 축제에는 시애틀과 벨뷰, 페더럴웨이, 타코마 지역은 물론 멀리 오리건 통합한국학교에서 이유리 양도 참가했는데 대상을 받은 느티나무 한글학교 노지영 양은 시상식때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 합창제에서는 벨뷰 통합 한국학교가 대상을 차지 했다.(이미숙 회장과 박재춘 영사가 대상을 받은 노지영양 등 입상자에게 상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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