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학력 경시 대회

0

“미래 세대 리더로 성장할 학생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 주관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학력 경시 대회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 주관의 제19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학력 경시 대회가 지난 18일 타코마중앙장로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에서 12학년까지 20학교 270여명의 학생이 학력경시대회에, 각 학교 대표 18명이 말하기대회에 참가했다.
참가자는 미국 출생이거나 한국 출생일 경우에는 0세부터 취학 전까지는 미국에서 3년 이상 거주했거나 초등학교1학년까지 다닌 학생은 미국에서 5년 이상 거주해야 참가와 수상자격이 주어졌다. 한국에서 초등학교 2학년 이상 다니다가 온 학생은 시험을 칠 수는 있으나 수상자에서 제외되었다.
이날의 말하기대회는 자유 제목, 나의 꿈, 남북 통일, 독도 등을 주제로 원고를 작성하고 원고내용을 암기해 발표하는 형태로 치러졌다. <남북통일> 주제를 가지고 참석한 학생 중에서 고득점자에게는 <민주평통 사무처장 상장과 장학금>이, <독도> 주제를 가지고 참석한 학생 중에서 고득점자에게는 <독도 홍보위원회 위원장 상장과 장학금>이 주어졌다. 심사는 발표내용과 발표태도, 관객호응 및 반응 등 듣는 사람에게 어떻게 감동을 주는지 등을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이날 학력경시대회에서는 유치부의 안디옥 학교 고수아 어린이를 비롯한 11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수상자: 페더럴웨이통합학교 김남준, 안디옥학교 변상윤, 타코마제일학교 정예린, 벨뷰통합학교 김현우, 벨뷰통합학교 지승훈, 느티나무학교 정유나, 벨뷰통합학교 윤채영, 벨뷰통합학교 정지원, 벨뷰통합학교 윤지수, 벨뷰통합학교 류하늘).
말하기 대회에서는 ‘희망을 꺼내는 의사’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페더럴웨이통합 조승연 학생이 대상인 총영사상의 영광을 가졌다.
고영란회장은 학력경시대회의 의미를 “시험이 힘들고 스트레스를 주지만 시험을 통해 더 공부를 하게 되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설명했다.
또 “자녀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미래 세대들의 리더로 성장할 학생들을 위해 임원들과 선생님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5월 합창경연대회와 중고등부 장기대회, 6월 한국학교운동회 등 이후에 있을 행사들에도 적극 참여해주기를 부탁했다. (정진아기자( 어린이들이 열심히 시험을 보고 있다.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