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60대 한인 남성 시신 발견…타살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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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11일 필리핀 현지에서 60대 한국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지난 3일 현지시각 오후 3시께 필리핀 수빅시 인근 지역에서 변사체가 발견됐고 이날 신원확인 결과 우리국민(60대 남자 1명)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시신에서 타살 흔적으로 의심되는 상처가 발견돼 필리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주(駐)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피해자 신원 확인 후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요청했다. 대사관은 유가족에 장례절차 지원 등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우리정부는 필리핀 내 우리국민 대상 범죄가 빈발하는 점에 우려를 갖고 있다”며 “필리핀 위험지역 현장점검, 사건사고 담당인력 확충, 필리핀 경찰과의 협력 강화 등 안전 확보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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