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과 납치 혐의 한인 체포

0

 별거중인 부인 남자친구에 폭행 가해
  시애틀 운영 식당 3명 종업원들과 함께

시애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48세 한인이 별거중인 부인의 남자친구를  3명의 종업원들과 함께 폭행하고 납치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카이로 7 뉴스가 2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인  고모씨는 지난 21일 프레몽트에서 체포되었으며 그와 3명의 종업원들에게는 각각 15만불씩의 보석금이 책정되었다.
검찰에 의하면 고씨와 그의 종업원들은 지난 21일 아침 별거중인 부인이 있는 퀸앤 아파트에 갔는데 부인이 경찰을 부르자 남자친구에게 떠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그와 3명의 종업원들은  남자친구인 40세 크리스 맥모나글을 차고까지 따라와 권총 등으로 폭행하고  지퍼 타이로 묶은 후 고씨의 레서스 차에 태웠으며 고씨가   운전하고 떠났다. 이로인해 납치 혐의까지 받고 있다.
킹카운티 검찰 찰스 쉐어 검사는  지난 22일 디스트릭 법정에서  “고씨가  이 폭행 조직 리더로서  심한 폭행을 가해 크리스 맥모나글은 갈비뼈,  코가 부러지고, 폐 , 눈에 부상을 입었으며 온몸에 멍이 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하버뷰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데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씨는 이날 법정에 출두하지 않았다.
고씨는 시애틀에서 30년 동안  가족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법정에서 가족 친구인 그레이 나카무라는 판사에게 보석금을 관대하게 책정해주길 탄원했다. 나카무라는 “나는 그를 30년 이상 알고 있는데   이같은 일은 그동안 전혀 한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킹카운티 디스트릭 법원 데이비드 크리스티 판사는 각자에게 15만불씩의 보석금을 책정했다.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