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가 법원에서 성관계’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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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가주사법위 2명에 공개비판

판사들이 법원에서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가주사법위원회는 2일, 오렌지카운티 수피리어코트의 스캇 스테이너 판사와 컨카운티 수피리어코트의 코리 우드워드 판사가 지난해 법원 내 자신의 사무실에서 각각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밝혀졌다며 공개비판(Public Censure) 결정을 내렸다. 공개비판은 사법위원회 징계 중 가장 강도가 높은 처벌가운데 하나로 파면도 가능하지만 두 판사는 판사직은 유지할 전망이다.

사법위원회는 “신성한 법원에서의 성관계는 매우 무책임하고 부적절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사법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너 판사는 카운티 검찰에 지원한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 컨 카운티의 우드워드 판사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유부녀인 법원 서기와 성관계를 수차례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두 판사는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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