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4개월 만에 필드 밟는다…4일 히어로 월드챌린지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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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사진)가 4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온다.

2014년 잦은 부상으로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겼던 우즈는 4일부터 나흘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아일스워스 골프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챌린지 대회에서 출전한다.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총상금 350만 달러를 걸고 우즈를 포함, 정상급 골퍼 18명이 벌이는 비정규대회다.

비록 PGA 투어의 정규대회는 아니지만 대회 성적은 세계랭킹 포인트에 올라간다.

올해에는 인도의 자동차 회사인 히어로 모토 코퍼레이션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우즈는 지난 8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뒤 허리 부상을 이유로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

올 한해 우승도 없었기에 125명이 겨루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에도 나서지 못한 채 재활에만 전념했다.

우즈는 휴식하는 동안 숀 폴리와 결별하고 크리스 코모를 새로운 스윙 코치로 영입했다.

이번 대회는 부상에 시달리는 우즈가 얼마나 회복됐는지, 14승에서 머문 메이저대회 승수를 내년에는 추가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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