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운티 타주민 유입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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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붐으로 지난해 6만4376명 이주
마이크로소프트 붐 이주  24년 만에 갱신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아마존 붐으로 인해 지난해 타주에서 킹카운티로 이주한 사람들이 기록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 면허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에 킹카운티에는 6만4376명이 타주에 와서 워싱턴주 운전면허증을 받았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최고 기록이었던 1990년 5만7437명의 기록을  24년만에 깬 것이다.
당시 1990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붐으로 인해 타주에서 킹카운티로 많이 몰려왔는데 지난해에는 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아마존 붐으로 인해 몰려온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 월별 운전면허 발급 기록면에서도 지난해 8월에 사상 최고인 타주에서 온 7516명이 운전면허를 발급받았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 이같은 사상 최대 기록을 또 깰 전망이다. 올해 들어
지난 1월과 2월에 벌써 1만616명이 타주에서 킹카운티로 와 면허를 받았는데 이것은 지난 1998년 같은 기간 1만128명보다 더 많은 것이다.
워싱턴주 면허국은 지난 1982년 7월부터 타주에서 와 면허를 받는 사람들을 기록하고 있다.
타주에서 킹카운티로 이주해 운전면허를 받는 사람 수는 워싱턴주 경기에 따라 좌우되고 있다. 1980년대 초 보잉이 불경기였을 때 1985년까지 매년 2만5000명이 면허를 받았다. 그러나 시애틀이 마이크로소프트로 인해 테크 중심지가 되자 1990년에는 1986년보다 두배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 그러나 그후 1990년대 공황이 일자 타주 유입자가 줄어들었는데 이제 다시 경기호조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타주 유입자중 올해 1,2월까지 1위는 단연 캘리포니아로 2240명이었으며 2위는 택사스로 625명, 3위는 오리건주 570명이었다. 택사스주민 유입은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오리건주를 초과한 이후 계속해 캘리포니아 다음 2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4년에도 택사스 주민 4055명이 이주했는데 이것은 1999년의 두배 이상이다.  또 플로리다, 노스 케롤라이나, 사우스 케롤라이나, 조지아주도 크게 늘고 있으며 하와이, 오리건, 아이다호주도 조금씩 늘고 있다. 그러나 알라스카, 몬타나주 유입은 1999년 이래 반대로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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