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20년 수감 미국 스파이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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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정진탄 기자 = 쿠바는 거의 20년 동안 수감한 미국 스파이를 석방한다고 익명을 요구한 미국 관리들이 17일 밝혔다.

미국 관리들은 이 스파이는 미국인이 아니며 그의 신원은 기밀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과 쿠바가 외교 관계 회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앞서 쿠바는 5년간 수감한 미국인 앨런 그로스를 석방했다. 그로스는 지난 2009년 12월 미국 대외원조 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의 민주주의 건설사업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쿠바 당국에 체포돼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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