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종업원 문신 노출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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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바리스타에게 허용 검토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스타벅스가 그동안 금지했던 직원들의 문신 노출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킹 5뉴스가 1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종업원들의 문신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드레스 규정을 재검토해 앞으로 몇주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잭 휴스톤 스타벅스 대변인이 밝혔다.
회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직장에서 일어나는 이슈의 다양성을 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노동관련 온라인 청원사이트(coworker.org)에는 스타벅스가 문신과 관련한 정책을 개정해달라는 청원이 2만 건을 돌파해    큰 이슈가 됐다. 이 사이트는 청원을 받은 해당 기업이 청원 신청자가 2만명이 넘으면 이에 응답하고 조치를 취해야 하는 규정이 있다. 3주 전 해당 문제에 대한 청원 신청자가 2만1000명을 돌파하면서 회사 측이 온라인에 이런 답변을 한 것이다.
현재 스타벅스는 바리스타 직에 있는 남성과 여성 직원 모두에게 근무 중 손님들에게 문신을 노출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문신이 있는 직원이라면 계절과 상관없이 긴소매와 긴 바지 등으로 문신을 가린 채 일을 해야 한다.
스타벅스는 미국의 12만명을 포함해 전세계에 30만명의 종업원들이 있다. 새로운 드레스 규정은 미국에서부터 시작해 전세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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