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세일 ‘보름달만큼’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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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 마켓들이 일제히 추석맞이 대세일에 들어간다. 3일 오전 LA 한남체인 과일 코너의 모습. 한남체인은 이번 추석을 맞아 사과와 배를 주력상품으로 내놨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민족 대명절 추석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마켓들이 대대적인 추석 세일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는 추석이 8일 월요일이라 각 마켓들이 주말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세일품목은 배, 사과, 감 등 한가위에 빼놓을 수 없는 과일부터 제수용품, 그리고 밤, 대추, 정종, 약과 등 추석 대표 먹거리까지 다양하다.

한 한인 마켓 매니저는 “올해는 추석이 월요일이라 이번 주말에 가족 단위로 많은 고객들이 마켓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미국 대명절인 추수감사절보다 매출 면에서 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마켓 버몬트점과 베벌리와 킹슬리의 가주마켓은 이미 지난 3일부터 추석맞이 특별 대세일에 들어갔다.

가주마켓은 소꼬리세트와 소찜갈비세트를 특별 준비했으며 천하일미, 그린쌀, 한가위쌀, 동해물과백두산이쌀을 6.99달러에 판매한다. 갤러리아 마켓 버몬트점은 추석 특선으로 풀무원 프리미엄 두부 3종을 팩당 0.99달러에 내놨고, 황태종가 황태포(500g)도 5.99달러에 선보이고 있다.

한남체인도 오늘(4일)부터 푸짐한 추석을 담아낸다. 후지 사과와 한국 배를 대표 선물세트로 선보이고 있으며 토란국 재료도 할인 판매하고 있다. 또, 동태전감도 파운드당 1.29달러에, 흑돼지 삼겹살은 파운드당 2.99달러에 내놨다. 이밖에 부침용가루와 요리 두부 등 차례상에 필요한 제품들도 일제히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아 마켓 올림픽점과 노스리지점, 한국마켓 웨스턴점과 글렌데일점도 일제히 추석 대세일 행사를 시작했다. 양념갈비, 썬갈비, 통갈비 모두 파운드당 8.99달러에 선보이고 있으며 양념 불고기는 파운드당 4.99달러다. 유과종류는 3.99달러, 가주산 한국 포도는 8.99달러(박스당)에 내놨다. 조기는 파운드당 2.99달러.

리틀도쿄 마켓플레이스는 메인주에서 온 랍스터를 파운드당 5.99달러에 팔고 있으며 시온마켓은 대천 청정맛김을 7.99달러에, 보령 배즙을 10.99달러에 선보인다. 이밖에 플라자 마켓,아씨마켓. H마트 등도 한국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알찬 세일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글·사진=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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