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글을 좋아하는 사람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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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뿌리 문학상 동인지’ 발간
서북미 문인협회, 내년 1월
 

“책과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 편안한 마음으로 편한 옷으로 오세요”
서북미 문인협회 신임 지소영회장과 조영철 이사장은 26일 본보를 방문하고 문인협회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서북미 문인협회는 지난번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지소영, 부회장 고경호, 이사장 조영철, 재무 박경숙, 총무 신순희, 감사 이성수를 선출했다.
지소영회장은 “협회는 글을 사랑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며 “모국어의 빛나는 섬세함과 아름다움을 시와 수필로 표현하고 나누는 모임으로 건조한 정서와 갈증을 시애틀의 날씨처럼 촉촉하게 적시고 싶다”고 말했다.
조영철 이사장은 2001년 6월 창립된 협회는 현재 45명의 회원들이 있다며 매년 뿌리 문학상으로 신인들을 등단시키고 있는데 올해 벌써 10회째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50여명이 뿌리 문학상으로 등단하고 지소영 회장을 비 롯해 5,6명은 한국 문단에도 등단한 실력자들이라고 소개했다
지소영회장은 “처음으로 협회 동인지인 뿌리 문학상 동인지가 만들어져 내년 1월에 창간호 출판회를 갖는데 26명의 시와 수필이 게재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새해에는 뿌리 문학상을 비롯해 문학세미나 2번, 동인 시화전, 2세 한글짓기 후원 등 여러 사업을 할 예정이라며 한인사회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그동안 각양각처에서 따스한 가슴으로 후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마음의 끈을 좀더 두텁게 시의 혼으로 다가가고 싶다”는 지소영회장은 “이민자로 살면서 늘 블랙홀로 남아있는 좁혀지지 않는 벽 한줄의 시가 영혼의 풍요로운 비타민이 될것”이라며 문은 항상 열어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지소영회장:360-790-5486 winterbright@hanmail.net , 조영철 이사장 253-241-2326(왼쪽부터 조영철 이사장, 지소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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