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회 먹은 53명 살모넬라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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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주 등 9개주에서 발생…10명 입원

참치회를 먹은 것이 원인인 듯한 살모넬라균 감염 식중독이 워싱턴주를 비롯한 미 전국의 9개주에서 일어나 53명이 발병했으며 그 중 10명은 입원 중이라고 미 보건당국이 21일 밝혔다.
그중 대부분인 31건이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했다고 캘리포니아주 공중보건과 직원들이 말했다. 그 밖의 주는 워싱턴주, 애리조나, 일리노이, 미시시피, 뉴멕시코, 사우스 다코타, 버지니아,  위스콘신주 등이다.
지금까지 입원한 사람은 10명이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각 주와 연방 보건 관리들은 말하고 있다.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환자들이 참치회를 얹어서 만든 생선초밥을 먹은 뒤에 탈이 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질병예방통제 센터는 “연중 이 시기에는 참치회 공급업자나 공통의 상표 등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채 유통되는 경우가 많다”는 내용을 웹사이트에 올리고 주의를 당부했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으로 가장 흔한 박테리아이며 설사, 위경련, 고열 등의 증세를 나타낸다.
캘리포니아 공중 보건당국은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지 말도록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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