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과 결혼’ 이지성 누구? ‘리딩으로 리딩하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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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당구선수 차유람(28)과 결혼을 발표한 이지성 작가(41)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지성 작가는 1일 자신의 팬 카페 ‘폴레폴레’를 통해 ‘저,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이지성 작가는 오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차유람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차유람 소속사 루브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차유람이 이지성 작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1974년생인 이지성 작가는 전주교육대학교와 전북대학교 법학과에서 수학했으며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의 작가로서 정식 데뷔는 1997년 시집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였다.

이지성 작가는 지난 2000년에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2008년 돌연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베스트셀러가 된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등을 펴내며 작가로서 기반을 만든 이지성은 이후 팬 카페 ‘폴레폴레’를 통해 인문학을 알렸다. 다수의 강의를 열었고 자신의 팬들과 함께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이력을 가졌던 이지성 작가는 서울, 경기 지역 저소득층 아이들 및 노숙인들을 위해 기부 등에 힘썼으며 2010년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출간한 이후에는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교육 봉사와 해외 빈민촌 학교 짓기 프로젝트에도 동참했다.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등 이지성 작가의 대표작들은 베스트셀러 대열에 오른 작품이다. 이지성 작가는 수많은 젊은이들의 ‘드림 헬퍼’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대중에 알렸다.

이지성 작가는 차유람과 만나게 된 계기가 ‘리딩으로 리드하라’임을 밝히며 “차유람과 인문고전 독서를 하다가 만나게 됐다. 차유람은 ‘생각하는 인문학’의 첫 독자이자 조언자였다. 차유람의 조언과 격려에 힘입어 ‘생각하는 인문학’을 잘 집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지성은 차유람에 대해 “처음엔 차유람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어 차유람의 지성과 인격에 깊이 빠졌다”며 “차유람과의 만남은 책을 통해 이뤄졌고, 사랑 또한 책을 통해 깊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차유람과의 첫 여행은 인도 델리의 빈민촌 학교였다. 이곳에서 차유람은 천사 그 자체였다”며 “앞으로 책, 기부, 봉사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고자 한다”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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