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버지니아서 F-15 전투기 추락…조종사 생사 파악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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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탄 기자 = 미 버지니아에서 27일 F-15 전투기가 추락했으며 조종사 생사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BBC가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버지니아 디어필드 추락 현장 인근에서 오전 9시께 폭발과 같은 소리가 나고 하늘로 연기가 치솟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현지 거주민 레베카 시나베리(63)는 “지금까지 가장 큰 소음을 들었다”며 “연기 기둥이 형성되는 것을 목격했다”고 AP 통신에 말했다.

현지 경찰은 워싱턴 군 관계자들이 매사추세츠주 방위공군 F-15 전투기와의 통신이 끊겼다고 현지 당국에 전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연기가 치솟은 디어필드 추락 현장에 구조대를 급파했다.

이번 전투기 추락으로 지상에서 사상자 발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사추세츠주 방위공군 매튜 무티 대변인은 추락한 1인석 전투기는 통상적인 훈련 중이었으며 탄약을 적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 공군은 현재 F-15 전투기 249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최근 수년 동안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에 배치했다. 버지니아에 추락한 기종은 F-15C로 가격이 3000만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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