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회장들 노고와 땀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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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한인회, 제47회 아리랑의 밤 개최
한국전 참전용사에 감사의 선물도 전달

시애틀한인회(회장 홍윤선)는 제47회 아리랑의 밤을  지난 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후 5시부터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애틀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행사에서 홍윤선 회장은 “40년전 아리랑의 밤을 가억한다”며 “전통있는 오늘 행사가 여러분들에게 즐거운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홍 회장은 또 “한인회가 창립된지 47주년”이라며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며 여기 임원 모두가 봉사자임을 알아주시고 앞으로 임원들과 함께 비전과 대안을 갖춘 한인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술 이사장은 “그간 풀타임으로 한인회를 섬기다보니 이사장으로 쉴 수 없었다”며 “금년 한 해를 이끌어온 모든 임원 여러분에게 매우 감사드리며 그간 한인회는 47명의 전직회장의 노고와 땀에 대한 결실”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광술 이사장은 이어 “곧 건축기금을 기부자와 자세한 사항들을 언론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덕호 총영사는 “그간 많은 지도자들이 물심양면 키워온 그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무엇보다 시애틀한인회가 고국의 발전과 한인사회의 조화를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수잔  평통 시애틀 협의회장은 “불황이 일수록 더욱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자”며 “내년 2015년은 한인회를 비롯해 한인사회가 서로 협력하는 양의 해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특별순서로 한국전 참전용사 조지 드레이크 사회학 박사를 초빙, 감사의 선물을 전했다.  한국전 당시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주둔했던 드레이크 박사는 부대 게시판을 통해 알려진 전쟁고아의 참상을 뼈저리게 느껴 전쟁고아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이날 물보라 합창단의 홀로 아리랑, 달려라 하니 등 다양한 메들리 곡 열창을 시작으로 김수아 단장의 시나위 부채산조 등 울림 국악팀을 비롯해 다채로운 2 부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홍윤선 회장이 드레이크 박사에게 선물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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