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母, 장윤정 수입 소유권 주장 소송서 ‘원고 패소’

0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모씨가 법원에 장윤정의 수입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26일 장윤정 측은 스타뉴스에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부장판사 마용주)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육씨가 패소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육씨는 앞서 장윤정의 수입을 대부분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부터 “2007년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대표에게 차용증을 쓰고 7억 원을 빌려줬는데 아직 받지 못 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준비해 왔다. 결국 소속사 측이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소송을 낸 것이다.

이에 재판부는 장윤정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장윤정의 돈을 육씨가 관리했다는 점이 소유권을 가진 것이 아니고, 소속사 측이 돈을 빌릴 당시 장윤정의 돈으로 알고 차용증을 작성한 것이기에 원고 패소 판결했다.

또한 실제 소속사 측은 5억 4000만원을 빌린 것으로 밝혀졌으며, 차용증을 작성했던 당일 해당 금액이 모두 장윤정의 계좌에서 인출됐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장윤정이 이 금액을 모두 돌려받았다고 진술했다”며 소유권이 육씨가 아닌 장윤정 본인에게 있음을 명시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