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태운 채 트럭 받아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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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아내와 불화…자살 추정
지난 8일 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캐스테익 부근 도로에서 승용자와 대형 트럭이 충돌한은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3명이 숨졌다. 경찰은 40대 운전자가 아내와의 갈등 등으로 자녀와 동반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NBC TV 뉴스 캡처]

40대 남성이 프리웨이를 고속으로 달리다 갓길에 주차돼 있던 대형 트럭을 들이 받아 동승했던 어린 자녀들을 포함 3명이 숨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고의적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LA카운티 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8일 새벽 1시쯤 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캐스테익 부근 도로에서 발생했다. 고속으로 프리웨이를 달리던 차량은 주차돼 있던 대형 트럭 뒷 부분에 돌진했고, 운전자 앨런 딘 에드워드(46)와 함께 차를 탔던 에릭 딘 에드워드(9·남), 앨로나 마리 에드워드(5·여)가 즉사했다.

에디 에르난데즈 루테넌트는 “차량은 주행하던 방향을 크게 벗어나 트럭에 돌진했다. 졸음 운전을 했다 해도 이렇게까지 주행 방향이 틀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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