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보이스피싱 사기에 눈물..”10년 모은 돈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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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탤런트 이해인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해 5000만 원의 피해를 입은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이해인이 사기를 당하게 된 과정과, 그의 참담한 심경이 담긴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해인은 “인터넷을 하려고 켰는데,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라는 사이트가 떴다. 핸드폰 번호를 등록하면 금감원에서 보이스피싱 등 각종 사기 범죄로부터 보호해준다고 해서 번호를 입력했다”며 사건의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번호를 입력하니 전화가 왔고, 별다른 의심 없이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했다”고 말했다. 이후 이해인은 “총 3번의 출금 문자를 받았고, 피싱 사기임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해인은 “이사를 가려고 보증금으로 모아 놓은 돈인데, 10년 동안 정말 열심히 모았는데 이렇게 되어서 정말 답답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그저 시간이 빨리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해인은 “정말 순간이다. 당하고 싶어서 당하는 사람은 없다”며 피해 보는 일이 없게 주의하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해인의 보이스피싱 사건은 성동 경찰서 사이버 범죄 수사팀이 전담하고 있다. 금감원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개인 컴퓨터에 보안을 강화하는 팝업창을 띄우지 않으니 주의를 바란다”고 발표했다.

박신영 인턴기자 abc4643@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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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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