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 락인이란 무엇이고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요? [ASK미국-스티브 양 주택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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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양/주택융자 컨설턴트

 

 

▶문=이자율 락인이란 무엇이고 언제 하는 것이 좋은 가요?

▶답= 주택융자를 신청하면 수속 기간이 짧게는 1개월에서 수개월까지 소요됩니다. 이 기간동안 고객은 이자율 상승 위험에 노출되게 됩니다. 재융자의 경우 이자율이 올라가 수지타산이 맞지 않으면 취소할 수 있지만 구입융자는 정해진 에스크로 기간에 수속을 마쳐야만 하기 때문에 금리상승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게 됩니다.

이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가 이자율 락인(Lock-In)입니다. 대부분의 렌더는 고객이 융자를 신청하는 순간 이자율을 락인할 수 있도록 해주며 락인을 하면 시중 모기지 금리가 올라가든 내려가든 상관없이 락인된 이자율로 융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율 락인을 할 수 있는 기간은 에스크로 진행기간에 맞춰 15일, 30일, 60일, 90일, 180일, 360일 이상 등 다양하며 렌더마다 다릅니다. 180일 이상 장기 락인은 보통 신규 주택일 경우에만 허용합니다. 락인을 위한 추가 비용은 없으며 기간이 길어지면 이자율 혹은 포인트가 약간 올라간다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30일 락인이 4%에 1포인트(융자금액의 1%)라면, 90일 락인은 4%에 1.125포인트 정도 됩니다. 그러나 이도 렌더와 상품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이 융자 브로커나 은행으로부터 이자율을 제시받을때는 며칠 짜리 락인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융자브로커가 45일 에스크로를 열고 고객에게 15일 짜리 이자율을 제시해줬다면 말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낮은 이자율을 고객에게 제시하여 융자를 받기 위한 속셈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자율 락인은 변동이 심한 금융시장으로부터 고객 보호를 위한 장치라는 것을 명심하고 융자신청과 동시에 이자율을 락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에스크로기간이 35일, 45일이면 60일 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자율을 락인하지 않고 융자를 진행하면 고객은 시중 금리변동의 위험과 융자 브로커 위험 등에 고스란히 노출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고객에게 더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고객은 30일 내지 40일 안의 어느 순간에 반드시 이자율 락인을 해야 하기 때문이며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는 융자 브로커가 시중보다 다소 높은 금리를 제시해도 울며 겨자먹기로 융자를 끝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문의: 웰스파고 (213) 393-6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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