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물결’ 플로리다주…인구 전국 3위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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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신규 이민자로 인해 플로리다주가 전국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올라섰다.

24일 연방센서스국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으로 플로리다주의 인구는 1989만329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주(3880만2500명), 텍사스주(2695만6958명)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숫자로 플로리다주는 인구 1974만6227명인 뉴욕주를 4위로 밀어냈다.

플로리다주가 3위로 올라선 것은 2013년 8월부터 2014년 7월까지 12개월간 30만 명에 가까운 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에 비해 뉴욕주는 같은 기간 5만 명 늘어나는데 그쳤다.

전문가들은 증가한 인구 대부분은 이민자들로 최근 수십 년간 중남미 국가에서 플로리다로의 이민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플로리다주가 번영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면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고 기업의 활동이 활발해진 덕분”이라고 주장했다.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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