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새 시험 거부 학생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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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여러 고등학교들 시험 거부

시애틀의 여러 고등학교 주니어 학생들이 워싱턴주의 새로운 학력 평가시험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개 고교에서의 시험 거부율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거부율이 계속 늘어나 우려를 주고 있다.
시애틀 교육구에 따르면 지난주  노스 시애틀에 있는 내단 헤일 하이스쿨은 단한명의 학생도 이 시험을 치지 않았다.
지난 28일에는 가필드 하이스쿨 주니어 학생들 95퍼센트가 시험을 거부했고 루즈벨트 고교와 잉글래햄 고교  80퍼센트 학생들이 거부했다.
학생들이 거부하고 있는 새로운 시험은 예전의 워싱턴주 전체 학력 시험을 대체한 스마터 밸랜스드 (Smarter Balanced)라고 불리는 시험이다.
교육구는 당초 50퍼센트 정도 학생들만 시험을 거부할 줄 알았으나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시험을 거부하고 있는 데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은 이 시험이 필요없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가필드 고교의 한 학생은 “이 시험은 졸업에 필요한 시험이 아니다”라며 “ 졸업에 필요 없는 이런 시험을 볼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애틀 교육구 외 다른 교육구에서는  현재 거부 학생들이 적은데
벨뷰 교육구의 경우 1만9000명 학생들 중 불과 6명만이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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