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21일까지…일요일에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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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우편 물량이 크게 몰리는 연말을 맞아 우정국(USPS)이 오는 21일까지 주요 도시의 우체국을 일요일에도 오픈한다고 밝혔다. 우정국 역사상 일요일에도 근무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우정국은 올 할러데이 시즌의 우편 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12%(4억5000만~4억7000만 개)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정국 우편량 증가는 온라인 판매 증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온라인 물량 변화를 연구하는 IBM 디지털 분석팀에 따르면 올 생스기빙데이부터 사이버 먼데이까지 온라인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2.6%가 증가했다.

특히, 15일은 하루에만 6억700만 개의 우편물을 처리해야 할 정도로 가장 바쁜 날이 될 것이라는 게 우정국의 예상이다.

우정국은 이에 따라 일요일 근무는 물론이고 주중과 토요일에도 우편 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근무 시간을 3시간씩 연장해 배달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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