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독감 사망…LA카운티 “예방접종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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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LA카운티에서 올해 첫 독감 사망자가 발생했다.

LA카운티 보건국은 B형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LA동부지역인 포모나 밸리 거주 여성이 22일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여성은 고령으로 거동마저 불편한 상황이었다고 보건국은 전했다.

올 독감시즌에 첫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LA카운티 보건국은 독감 예방주사 접종을 다시 한번 권고하고 나섰다.

보건국의 제프리 건젠하우저 박사는 “이미 독감시즌이 시작됐지만 예방주사를 맞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며 “이번 독감이 얼마나 더 심각할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지난해보다 더 독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독감시즌에는 LA카운티에서만 105명이 사망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국(CDC)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는 모두 2만4000명이 독감으로 숨졌다.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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