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 대학생 두 명…인종차별 행위로 제적

0
[LA중앙일보]
오클라호마대학 데이비드 보렌 총장은 10일 인종차별 행위를 주도한 학생 두 명을 제적시켰다고 밝혔다.

보렌 총장은 “이들은 다른 학생들에게 적대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해 제적당했다”고 말했다. 쫓겨난 학생들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오클라호마대학의 ‘시그마 알파 엡실론’ 클럽 소속 학생들이 버스에서 “검둥이는 클럽에 가입할 수 없다”는 흑인 인종차별 발언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었다.

보렌 총장은 “두 명의 제적을 계기로 다른 학생들이 남을 다치게 하고, 위협하고, 따돌리는 표현이 잘못됐음을 깨닫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클럽의 문을 닫으라고 지시했다.

[뉴시스]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