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카스트로 45분 전화통화…외교 관계 회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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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정진탄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대통령이 양국의 전면적인 외교 관계 정상화를 논의했다고 미국 고위관리들이 17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관리들은 양국 정상이 16일 전화통화를 45분 이상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화통화는 지난 1961년 이후 양국 지도자의 첫 실질적인 대화다.

앞서 미국과 쿠바 관리들은 1년여 동안 비밀논의를 해왔다. 양측의 이 같은 협상은 캐나다와 교황청 등에서 있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도 개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18일 백악관에서 쿠바와의 외교 관계 회복에 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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