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의대생 9명 터키 거쳐 시리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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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정진탄 기자 = 터키 야당 한 의원은 22일 영국인 의대생 9명이 이슬람국가(IS) 단체가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북부 영토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메흐메트 알리 에디보루 의원은 이날 가족들이 터키와 시리아 국경에서 의대생들을 찾고 있다며 이들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터키 언론은 의대생들이 함께 수단에서 이스탄불로 왔다고 보도했다. 한 19세 의대생은 가족에 보낸 전화 메시지를 통해 부상당한 시리아인들을 지원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영국 외무부는 터키 경찰에 이들 학생의 행방을 파악해달라고 요청했다. 영국 당국은 상당수 10대를 포함해 젊은 영국인들이 IS 전사로 참여하기 위해 시리아로 향하는 것을 저지하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chchtan79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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