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 가족 6명이나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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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셉 맥큰로에게  종신형 선고
 여자친구 첫 사형 받을 수도
지난 2007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자 친구 가족 6명이나 살해한 워싱턴주 카네이션의 36세 조셉 맥큰로에게 지난 10일 종신형이 선고되었다.
킹카운티 법원 제프리 람스델 판사는 이날 그에게 6건의 가중 1급 살인 혐의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해 그는 평생 워싱턴주 교도소에 수감될 예정이다.
그동안 이같은 잔인한 학살범은 사형에 처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으며 검찰도 사형을 구형했다. 그러나 지난 5월 킹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의 12명 배심원단은 3일간의 심의 끝에 사형 처벌을 놓고  만장일치가 되지 않아 사형을 모면하게 되었다.
그는 지난 3월  킹카운티 수피리어 법원 배심원단으로부터  가중 1급 살인 6건 모두에 유죄 평결을 받았으며 이후 사형 여부를 놓고 재판이 있었다.
조셉 맥큰로와 여자친구 앤더슨은 먼저 집에서 앤더슨의 부모인 웨인(60), 쥬디(61)를 살해하고 숨겨 둔 후 크리스마스 이브로 집에 온   한 가족인 6살 올리비아 앤더슨과 나단(3), 스카트 앤더슨(30), 엘리카 앤더슨(32)도 신고하지 못하도록 잔인하게 살해했다.
맥큰로에 대한 선고가 내리 기전 법원에는 살해된 희생자를 기리는 6개의 카네이션이 빈 벤치위에 놓여 지기도 했다.
한 피살자 가족은 “빈 벤치와 6개의 카네이션은 네가 죽인 사람들을 상징한다”고 맥큰로에게 말하기도 했다.
한편 같이 살인에 동조한 여자친구 미쳴 앤더슨의 재판은 다음해 시작될 예정이다. 그녀가 유죄로 평결되면 사형에 처해질수도 있는데 이 경우 워싱턴주에서 첫 사형이 선고되는 여성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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