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역사 문화 캠프 – “깊이 있는 한국 문화와 역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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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서북미 지역협의회(이미숙회장)와 워싱턴주 한미여성회(영 브라운 회장) 가 공동 주최한 ‘어린이 역사 문화 캠프’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가 4번째로 오전 10시30분부터 마운트레이크 소재 시애틀 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린 캠프에는 서북미 협의회 산하 여러 한국학교 어린이들 80여명이 참가해 한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린이들은 최지연 샛별문화원 원장의 소개로 한국전통 혼례식과 사물놀이에 대해 배운 것을 비롯해 아태문화센터(이사장 서인석)의 전통 차 마시는 법, 한미여성회의 한국 전통 음식 먹는 법, 재미한국학교 협의회의 광복절 역사, 한만휘씨의 도깨비 강의,  꽃동산 한국학교 홍사라교장  전통놀이마당  등 5개반으로 나뉘어 현장에서 공부하고 실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미숙 회장은 “지난 3년간 해 왔던 방식과는 달리 일일 캠프 형식으로 새롭게 선을 보였다”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려다 놓고 가면 학생들만이 각 조별로 정해진 클래스로 들어가 역사, 문화 수업과 함께 체험을 하게했다고 설명했다.

또 “어린이들이 한국 역사, 문화의 지식을 쌓는데 조금이나마 돕고 이해하 도록 현장체험을 곁들였기 때문에 깊이 있는 학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정이 이사장은 “참여해준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조국의 역사와 문화 체험으로 학생들은 이 땅의 주인이 되어 대통령이 될 수도 있는 꿈을 가질 수 있기때문에 그러기위해서는 한국인으로서의 우수한 정체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여성회 영 브라운 회장은 “미국에 살고 있는 2세들이 깊이 있는 한국역사, 문화를 잘 알아야 미국사회에  적응 할 수 있다”며 특히 광복절 역사를 잘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머킬티오 곽지나씨는 10살 박시원, 8살 박시우 두 아들을 참여시켰다며    아이들에게 한국 문화, 역사를 가르치는 것이 좋아 해마다 참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미여성회에서는 맛있는 점심으로 한국의 대표 음식 불고기와  김치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였으며 학생들은 캠프 기념으로 광복 클래스에서 각자 디자인 한 광복 티셔츠와 기념사진 , 도깨비 가면, 그리고 각 클래스 그림이 그려져 있는 배지를  받아갔다. ( 어린이 역사 문화 캠프에서 열린 한국 전통 혼례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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