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최대 90일간 운항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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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NTSB 보고서 도착하는 대로
한국 국토부 징계 수위 결정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7월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발생한 착륙사고 책임으로 최대 90일간 해당 노선 운항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미교통안전위원회(NTSB)는 23일 최종 보고서를 통해 사고의 주요 원인을 ‘조종사의 시스템 이해부족에 의한 과실’로 발표한 바 있다.

한국 국토교통부는 NTSB의 최종 보고서 및 한국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보고서, 자체 조사결과를 토대로 운항정지 처분 기간 등을 정할 방침이다.국토부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인명피해(최대 60일), 재산피해(최대 30일)를 합쳐 최대 90일까지 운항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보고서는 참고로 활용될 뿐 징계수위를 결정하는 절대적인 근거자료는 아니다. 현재로선 운항정지 기간 등 징계수위를 언급하긴 이르다”고 설명했다. 항공법 시행규칙은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망자와 재산상 손실에 따져 운항정지 기간을 결정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하루 1차례 운행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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