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발생하면 10만명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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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와 오리건주 등  서북미 해안지역
“쓰나미 발생하면 빨리 걸어 대피해야”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등  서북미 해안지역에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무려 10만명이 위험할 수 있다는 새로운 전망이 나왔다.
지난 13일 발표된 미국 과학 아카데미 분석에 다르면 워싱턴주를 비롯해 오리건, 북 캘리포니아 해안 700마일에 걸쳐 쓰나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태평양 앞바다에 있는 캐스캐디아  지진대에서 지진이 일어나면 불과 15분에서 30분 안에 쓰나미가 일부 지역을 휩쓸 수 있다.
이로인해 10만명이 위험할 수 있는데 많은 커뮤니티의 경우 주민들이 바로 빨리 높은 지대로 걸어 올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를 작성한 나단 우드 미 지질조사 지리학자는 해당 지역 모든 커뮤니티들 마다 위험한 쓰나미를 대피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키고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2만명이 살고 있는 워싱턴주 아버딘과 호키암 시의 경우 가장 쓰나미 위험이 높지만 인근에 높은 지대가 있기 때문에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보통 걸음으로 높은 지대로 올라갈 경우만 해도 90퍼센트가 안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빨리 걸어 올라갈  경우는 99퍼센트까지 생존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해당 도시들의 경우  모든 사람들이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에 대피할 수 있는 도로를 항상 파악하고 대피 장소도 주민들이 잘 알아야 하고 장애인등 모든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보고서에서는 서북미 해안의 쓰나미 발생 위험 지역에는 모두 2만1562명이 살고 있는데 쓰나미가 일어났을 경우 시속 2.2마일로 빨리 걸어서 대피하지 않으면 대피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 그러나 시속 3.4마일로 빨리 대피할 경우는 1만6000명으로 위험이 줄어든다.
나단 우드 학자는 “쓰나미가 일어났을 때 사람들을 빨리 이동시킬 경우 수천명의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오션 쇼어, 그레이스 하버 카운티 그리고  오리건 시사이드 지역은   사람들이 바람처럼 빨리 대피해도 인근에 고지대가 없어 대피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위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이같은 커뮤니티는 쓰나미 대피 구조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웨스트포트 인근 오코스타 교육구의 경우 이같은 대피 체육관을 처음 건설하고 있는데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했을 경우 지붕에 수백명이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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