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 부모들에게 사랑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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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암스트롱씨, 올해 13명에게 1만9500불 장학금
“친절, 관대, 사랑으로 12년째 장학재단 운영“
 

라스코 (Lea Armstrong Scholarship and Community Organization, LASCO) 장학재단 설립자인 리아 암스트롱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World-KIMWA) 상임 고문이 올해에도 인종을 초월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싱글 부모 13명 칼리지 학생들에게 각각 1500불씩 총1만9500불의 장학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암스트롱씨는 지난 12년째 장학재단을 운영, 총 18만1000불을 장학금으로 지급해왔다.
지난 15일 오후 6시30분부터 타코마 CI 세나니간 식당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암스트롱 고문은 ” 한국에서 미국에 왔을 때 빈손으로 왔지만 하나님 은혜와 미국 시스템으로 성공했다”며 “교육을 받고 사업에 성공할 수 있게 한 미국과 미국인에게 감사하고 있어 미국사회에 받은 것을 환원하는 것을 기쁘고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라스코 장학금은 공부성적보다도 자녀를 키우며 공부하고 있기때문에 재정적으로, 가정적으로 어려운 싱글 부모들을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공부를 해서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줄수  있도록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 고 강조했다.
특히 “문화적인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한인들은 이러한 장학금에 대해서 부끄러워 신청하지 않는 것 같다”며 재정적인 상황이 여의치 못해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한인 편부, 편모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장학금을 받은 베이츠 테크니칼 칼리지 올리비아 엘레인 탐버렐 양은 “3살 딸을 키우는 홀어머니로서 간호학을 공부하고 있다“며 ”이 장학금으로 다음 학기 등록금을 내고 생계와 교통비로도 쓸 수 있는 등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했다.
Lyle Quasim 이사는 자신도 1960년에 칼리지에 들어갔으나 알콜, 마약 등으로 70년에야 졸업을 했을 정도로 방황했으나 여러 도움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암스트롱씨와는 25년전부터 알게되었는데 그때 그녀는 인종을 초월해 돕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동안 이 약속을 지키고 친절, 관대, 사랑으로 많은 사람들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암스트롱씨는 “당시 LA 흑인 폭동이 일어났을 때 타코마 한인사회도 이를 우려했으나 흑인인 Lyle Quasim 이사와 함께 협력해 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24세부터 50세까지이며 학교도 UW 타코마 분교를 비롯해 PLU,  베이츠 테크니칼 칼리지, 그리고 여러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공부하고 있었다.
라스코 장학금 심사 기준은 GPA는 2.0이상으로 인종에 상관없이 피어스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와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학생들 중 특히 배우자나 재정적인 도움을 줄 사람이 없는 싱글 부모를 대상으로 장학금이 주어진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생과  이사 등 30명이 참가해 함께 축하했다.
(12년째 장학금으로 소외된 계층 학생들을 돕고 있는 암스트롱 씨가 장학금 수상자들과 이사진들과 함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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