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1달러짜리로 4200달러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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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어린이 재단
이틀간 바자 큰 성과

 

지난 16일 자사의 글래스록 제품을 기부하고 바자 현장을 찾은 두일USA 스티브 임 부사장과 글로벌 어린이 재단 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희 취지에 동감하시고 일부러 필요도 없는 물건을 구입해 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글로벌 어린이 재단 LA지회(회장 민윤숙)가 북창동 순두부 패티오에서 개최한 바자가 화제다.

우선 큰 기대가 없었음에도 순매상만 4200달러를 올려 회원들 스스로 ‘기적’같은 성과라고 말할 정도다. 왜냐하면 바자에 오른 물품은 임원진과 회원들이 내놓은 의류, 생활필수품, 액세서리, 구두 등으로 판매가는 겨우 1달러~5달러였다.

또한 취지에 공감한 일반 업체의 후원도 이야깃거리다. ‘글라스락’제품을 내놓은 두일 USA를 비롯해 북창동 순두부, 영신건강, 경동백화점에서 갖가지 새 물품을 기부해 바자를 찾은 한인들이 무척 짭짤한 쇼핑을 즐겼다.

홍보담당 이정인 부회장은 “북창동 순두부를 찾은 손님들이 즉석에서 구매에 나서줘 성과가 좋았다”면서 “특히 한두개씩 엑스트라로 구매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와이 거주 줄리엣 이 회원은 5000달러를 쾌척해 주최측을 크게 고무시키기도 했다.

민윤숙 회장은 “회원 뿐 아니라 많은 한인 사회의 사랑이 결집돼 이뤄낸 성과에 더욱 더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의:(213)321-7972

장병희 기자

 

[LA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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