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위생 상태 한눈에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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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운티, 새로운 위생 등급 시스템 실시
 식당 문 앞에 위생 평가표 붙여
 
킹카운티가 이제 새로운 식당 위생 등급 시스템을 실시한다. 특히 이 위생 등급 표는 식당 문 앞에 붙여 있어 손님들이 식당에 들어갈 때 그 식당의 위생 검사 상태를 한눈에 알수 있게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손님들은 그 식당에 대한 평가를 웹사이트를 통해 알아야 했는데 어떤 사람은 좋다고 하는 가하면 어떤 사람은 나쁘다고 평가해 혼동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평가 시스템이 시작되면 킹카운티 관내 1만2000개 식당과 푸드 트럭들은 문앞에 이  위생 평가표를 붙여 고객들이  이 식당이 식사하기에 안전한 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한다.
이같은 새로운 식당 위생 상태 공개는 두 번이나 식중독에 걸렸던 시애틀 사라 샤츠(35)가 지난해 온라인 켐페인을 벌여  결실을 맺게 되었다.
그녀는 어렸을 때인 1993년 잭인더박스의 햄버거 식중독 사건때 위험한 이콜라이에 감염되었고 지난 2013년에는 위생상태가 나쁜 에디오피안 식당에서 다시 식중독에 걸렸다.
당국은 새로운 위생 등급표를 어떻게 만들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는데 2015년 가을까지 시범적으로 시행한 후 2016년부터는 전면 실시할 방침이다.
워싱턴주에서는 지난해 400명이 식중독에 걸렸으며 이중 15명이 킹카운티에서 발생했다. 미전국적으로는 매년 4800만명이 식중독에 걸리고 3000명이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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