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회, 44대 회장 및 이사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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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한인회는 제 44대 한인회장 및 이사장 취임식을 지난 1월30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터킬라 라마다 인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한인사회 여러 단체장 등 150여명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 출범하는 홍윤선 회장단과 일레인권 이사장단을 축하했다.

제니퍼 남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취임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시애틀 기독교 연합회장 변인복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지난 2년에 이어 연임하게 된 홍윤선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한인회장으로 한 번 더 일하게 되면서 먼저 신뢰를 받는 단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춰 한인회도 커뮤니티와 함께 분명한 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은 젊은 이사들과 경험 많은 원로 리더들을 모시고 새롭게 거듭나려 한다”며 “한인회장과 이사장만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할 때 한인사회의 권익과 이익을 효과적으로 대변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인 동포들의 삶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만나고, 보고, 듣고, 기록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한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일레인 권 이사장은 “경력이 화려하지 않고 이북 도민회 이사장으로 봉사한 것이 전부이지만 오랫동안 법률 사무소에서 사무장으로 정직함을 제 삶의 토대로 많은 교민들을 도와드렸다”며 “경력에 비교하지 말고 제가 초심의 마음으로 아무 욕심과 의도가 없이 순수하게 한인회를 이끌어 가게끔 많이 협조해주길”당부했다.

또“이사장으로 정관에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겠으며 권위적인 자세가 아닌 겸손한 자세, 섬김을 받는 자세가 아닌 섬기는 자세, 낮은 자세로 임하는 이사장이 될것”을 약속했다.

이어 이정순 미주 총연회장, 서용환 전직회장, 김기현 한친회장, 이수잔 평통 시애틀 협의회장의 축사도 있었다.

이수잔 회장은 “화합, 단결하여 하나가 되고 동포들의 손과 발이 되어 권익을 증진하고, 나아가 조국 평화통일과 번영을 앞당기는 도약하는 시애틀 한인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임 임원들과 이사진 소개도 있었으며 현악삼중주등 축하 공연도 있었다.(일레인 권 이사장(오른쪽)이 권정 이사를 소개하자 홍윤성회장(왼쪽)등이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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