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최고층 빌딩 콜럼비아 센터 7억2500만불로 홍콩 투자 그룹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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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도 이제 아시아 기관 투자 관문
시애틀 최고 고층 빌딩인 콜럼비아 센터가 홍콩 투자 그룹에 팔릴 것으로 알려져 이제 시애틀도 샌프란시스코와 LA 와 같이 아시아 기관 투자들의 관문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애틀 타임즈가 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76층 콜럼비아 센터는 비공개 부동산 투자 펀드 매니저인 ‘가우 케피틀 파트너’ (Gaw Capital Partners)에 7억2500만불에 팔리는 것으로 합의되었다.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이제 아시안 투자자들이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는 규모가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30년전 701 5에브뉴에 건설된 937피트의 고층인 이 빌딩은 현재의 주인인 비콘 케피틀이 지난 2007년에 6억2100만불에 구입했다. 그 전 주인인 에큐티 오피스는 지난 1998년에 4억400만불에 구입했다.
당초 개발업자인 마틴 셀리그는 1989년에 3억5500만불로 시퍼스트 뱅크에 팔았고, 다시 1998년에 에퀴티 오피스에  팔렸다.
이 대형 고층 빌딩 구입 가격으로 인해 현재 공급이 적고 수요는 많은 시애틀 다운타운 지역의 사무실 렌트비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메즈러 리얼티 어드바이저의 도날드 와이즈 CEO는 “ 지난 수년동안 시애틀에 대한 아시안 투자가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다”며 “만약 매매가 성사된다면 시애틀 시장에서의 중국 또는 홍콩 회사의 첫 번째  중요한 딜” 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지난 1분기에 아시안들의 상용 부동산 투자는 33억불까지 크게 증가 했으며 특히 서부 해안 지역의 유명 부동산에 관심을 가졌다.
부동산 시장 거품 붕괴로 인해 콜럼비아 센터의 빈 사무실률은 지난 2007년 3월 8퍼센트에서 2010년부터 2013년 중반까지는 30퍼센트 이상으로 증가되었다.
그러나 다시 경기회복으로 인해 지난 3월에는 10퍼센트로 크게 감소했다.
이번에 인수하는 가우는 미국의 19개 부동산을 포함해 64개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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