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임대 주민들 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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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의 30퍼센트 이상이나 렌트비로 나가
지난 5년동안 렌트비 21.5% 증가… 소득은 10.4%
시애틀의 렌트비가 지난 5년동안 21.5퍼센트나 크게 올라 주민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질로스가 이번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시애틀 주민 소득은 10.4퍼센트밖에 오르지 않았다.
이로인해 시애틀 임대자들은 자신의 소득 30퍼센트 이상을 주거비로 쓰고 있는데 이것은 지난 2008년이래 5퍼센트가 증가한 것이다.
미전국적으로  지난 5년동안 렌트비가 14.6퍼센트가 증가하고 소득은 7.9퍼센트밖에 오르지 않은 것과 견주어 보면 시애틀의 렌트비 증가는 미국에서도 매우 높은 추세이다.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이자포함 모기지 비용은 소득의 15퍼센트가 되기 때문에 임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부담이 훨씬 높은 것이다.
질로 부동산의 스타일러 올슨 수석 경제학자는 “많은 사람들이 경험으로 소득의 30퍼센트 이상을 주거비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시애틀은 이미 이 한계를 넘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현재 렌트비가 크게 오르고 있는 이유는 젊은 세대들이 부모 세대보다 렌트를 더 장기적으로 하고 있고, 또 지난번 주택경기 위기 기간  차압으로 집을 잃은 사람들이 임대를 하는 등 현재 렌트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개발업자들이 새로운 렌트 주택을 짓고 있지만 새 아파트 건설이 아직 끝나지 않아 수요보다  공급이 뒤따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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