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도 에릭 가너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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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경찰, 바디 카메라 시범 장착
지난 11월 24일 미조리주 연방대배심이 18세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에 총을 쏴 사살한 백인 경관 대런 윌슨을 기소하지 않는 불기소 결정이 발표된 후 시애틀에서 지난주 연속 퍼거슨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그러나 다시 뉴욕 경관들이 에릭 가너(43)를 목조르기로 숨지게 한 후 해당경찰관에 대한 대배심의 불기소 결정이 내려지자  시애틀에서는 이에 대한 항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시애틀 시위대들은 지난 3일 저녁 시애틀 다운타운 여러 도로를 막고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처럼 경찰에 대한 불신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 경찰국은 시험적으로 일부 경관들에게 몸에 부착하는 소형 바디 카메라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위대들은 바디 카메라를 달아도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반대하고 있다.
시애틀 경찰국의 이같은 바디카메라 장착은 시범적으로 올해 연말 전에 12명의 경관들에게 실시할 예정이다. 경관들은 두종류의 카메라를 테스트 하는데 만약 시범적인 이 바디카메라가 성공을 하면 모든 패트롤 경관들에게 달게 할 예정이다. 경찰국은 이 카메라로 인해 경찰에 대한 잘못된 주장들이 사라지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위자들은 아무리 카메라로 사실을 찍고 증거가 있어도 이번 사건처럼 아무도 잘못된 것을 기소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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