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기 없는’ 토막시신 용의자 50대 조선족 모텔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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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11일 밤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유력 용의자가 검거돼 수원 서부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사진=경기일보 제공) 2014.12.11
【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11일 밤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유력 용의자가 검거돼 수원 서부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사진=경기일보 제공) 2014.12.11

【수원=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산 ‘장기 없는’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30분께 팔달구 고등동에서 유력한 용의자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는 12일 오전 0시10분께 수원서부경찰서로 압송됐으며, 경찰 10여 명이 에워싸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용의자는 남색 후드 점퍼를 덮어 쓴 상태로 고개를 숙인채 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가 조선족이고 나이대는 50대라고 밝혔다.

이 용의자는 인근 모텔에서 검거됐다.

앞서 이날 오전 수원천변에서 발견된 검정 비닐봉지 4개에서 나온 사람의 살점은 지난 4일 팔달산 등산로에서 발견된 토막 시신과 같은 사람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이 살점이 앞서 발견된 토막시신과 동일인인지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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