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피소’ 서정희, 경찰조사 마치고 귀가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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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사진=스타뉴스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방송인 서정희(54)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정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피고소인 신분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두, 이날 오후 7시까지 약 2시간여의 걸쳐 사기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받았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일체 부인하고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희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이번 사건은 폭행, 이혼 소송건과 연관이 있다”며 “돈을 빌린 사실이 없는데 일련의 사건과 겹쳐 돌연 형사 고소를 당했다. 아무래도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서저희가 경찰 조사에서도 고소인이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진술했다”며 “우리가 입수한 자료와 고소인이 제출한 자료와 비교해 봤더니 이상한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 서정희와 A씨를 추가로 부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6월 사업가 A씨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5억 원을 빌렸다가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한편 서정희와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서정희는 지난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서세원에게 몸을 밀려 넘어져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서세원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서정희는 법원에 서세원에 대한 접근금지가처분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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