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송대관, KBS·MBC 출연정지..SBS “논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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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기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송대관(68)이 KBS와 MBC로부터 방송 출연이 정지 처분을 받았다.

23일 오후 MBC 심의국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MBC심의결과 송대관은 사기혐의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이유로 출연이 정지됐다.

KBS 역시 최근 진행된 KBS 심의결과 송대관의 방송 출연 정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SBS는 “송대관의 출연 문제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라며 “추후 출연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면 내부 회의를 통해 결정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관은 지난 10월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아내 이모씨(61)에게는 징역 2년형을 선고돼 법정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송대관 부부는 지난 2009년 양씨 부부에게 충남 보령 토지개발 분양사업 투자를 권유, 약 4억 원을 받았으나 개발하지 않고 투자금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송대관은 양씨에게 음반 홍보 자금 명목으로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도 있다. 하지만 송대관 부부는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한편 송대관은 재판결과에 불복해 항소, 지난 8일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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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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