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천재 수학자 존 내시 부부 교통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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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턴(뉴저지)=AP/뉴시스】정진탄 기자 = 2001년 영화 ‘뷰티풀 마인드'(A Beautiful Mind)의 실제 인물로 노벨상을 수상한 천재 수학자 존 내시(86)와 부인 앨리샤 내시(82)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경찰이 24일 밝혔다.

경찰은 내시 부부가 전날 뉴저지 턴파이크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 변을 당했다고 밝혔다. 내시 부부는 뉴어크 공항에서 택시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내시와 뉴욕대학교 수학자 루이스 니렌버그는 지난주 노르웨이에서 아벨상을 수상했다. 정신분열병을 앓아온 내시는 대부분 프린스턴 대학에서 보냈으며 ‘게임 이론’에 대한 연구로 1994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니렌버그는 “내시는 진정으로 위대한 수학자였다. 그는 천재였다”고 평가했다.

chchtan79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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